테슬라 AI Day 2 감상평

대략 인상 깊은 부분..

 

테슬라 봇

1. FSD에서 쓰이는 AI를 로봇에 이식

2.카메라를 통해 사물을 인식하고 걸어다니거나 물건을 옮길 수 있다.

3.인체 구조를 참고하여 관절을 만들었다.

4.전력 효율을 계속 개선할 예정

5.예상치 못한 상황(넘어짐 등)에 대비해 배터리 보호 장치

6."프로토타입" - 지난 발표 이후 대략 1년.

 

FSD

1.시뮬레이션을 통한 엄청난 양의 반복 학습

2.후디니, 언리얼 엔진을 이용하여 시뮬레이션 환경 구축. 자동으로 시뮬레이션 환경을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

3.오토라벨링을 하는 프로세스는 몇년 간에 걸쳐 계속 발전하였음

 

Dojo는 사실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르겠다.

유튜브 영상들 올라오면 다시 복습해야지..

 

 

내가 AI를 깊게 공부한 것은 아니여서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테슬라라는 회사가 AI에 진심이라는 것은 잘 알게 되었다.

 

"특정한 상황에 맞게 이미 프로그래밍 되어 있는 것을 수행하는 로봇"이 아니라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판단해서 움직이는 인공지능이 적용된 로봇"이 목표라는 것이 포인트.

 

다른 회사들의 로봇들에 비해 겉모습은 허접하고 화려함이 없었지만

6개월?간의 트레이닝으로 보행 액션은 계속 발전했다고 한다.

지금이 완성형이 아니라는 뜻.

애초에 프로토타입을 공개한 것이다. 당장 팔아먹을 상품이 아니라...

 

결국 AI는 트레이닝이 관건이고...

더 많은 데이터를 더 빠른 시간 내에 학습시키기는 것은 물론,

극소수의 예외 케이스까지 감안해서 학습시킬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

긍정적으로 보인다.

 

아무튼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것이다.

그것도 엄청난 속도로.